집이좁아서 사실 아기침대 놓고싶지 않았어요.
근데 90일즘 쑤가 초점책으로 아기 얼굴을 짓눌러버리는 바람에 침대대여를 했답니다.

다들 100일즘부터 침대 안쓴다는데ㅋㅋ
전 반대네요ㅋㅋㅋ

타이니러브 모빌은 초기부터 대여해서 쓰고있어요~진짜 타이니모빌 만든사람 상주고픈 엄마ㅋㅋ

약간 큰사이즈 원목 침대라 집에 공간이 확 줄어 답답해 보이지만 아이안전을 위해서ㅜㅜ
쑤가 한번씩 탐내지만 절대 못올라갑니다ㅋㅋ
침대가드살 사이로 가끔 첫째가 손넣고 동생 얼굴을 괴롭히는데 범퍼가드도 같이 있어서
필요에따라 설치해주면 되요.

콤콤이도 왕자님이라 언제 쉬야발사를 맞을지 몰라서 매트위에 방수요 깔았어요ㅎㅎ
작은거 2개 큰거1개 있는데 전 너무너무 잘쓰고있어요.

매트도 아기잠 매트라고 요거 넣으니 딱 맞네요.
전에 쑤가 썼던 유아대여용품 리스트에 있던 매트지요^^

한쪽은 개폐가 되는 부분이니 위치 잘보고 하셔야되용ㅋㅋ
가드 내리는 순간 첫째의 폭격이 시작됩니다.
되도록 같이있을땐 안내려요ㅋㅋ

기저귀갈때 안아줄때 분유먹여야될때 등 필요할때만요!

바퀴는 레버로 고정시킬수있어요.
힘센 우리 첫째가 침대도 밀어버리려해서 필수^^

요 타이니러브 모빌은 침대오기전까진 스탠드로 쓰다가 오고나선 침대 가드 살에 고정시켜 쓰고있어요.

100일이 넘었는데도 모빌 너무 좋아해요♡


우리 둘째는 등센서란게 없어요.
워낙 초기부터 첫째위주 케어하느라 눕잠(누워서 잠드는것)이 훈련되다보니 혼자도 졸리면 잘자요^^;;
밤에도 잘때쯤에 불다끄면 알아서 뒤척이다가 자요~
완전 효자죠?ㅋㅋ

여튼 아기원목침대대여 타이니러브모빌대여 모두 쥬니웰에서 했답니다:)